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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신털미산 중수비 벽골제 드넓다 그 평야 전북 김제 4월 30일 토요일 168회 본문
4월 30일 토요일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8회
드넓다 그 평야
전북 김제 편
신털미산과 중수비
신털미산
신털미산은 한자로 초해산 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따르면 1415년 조선 태종15
벽골제 제방 수리 공사에 동원되었던
일꾼들이 짚신에 묻은 흙을 털거나
해진 짚신을 버린 것이 쌓여 산을 이루었다고 하여
신털미산이라 불려졌다고 전해진다
중수비
벽골제 제방 수리 후 신털미산 정상에
공사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중수비를 세웠다
1980년 유적을 정비하면서 중수비는
벽골제단지 내로 이전하였으며
현재 산 정상에는 중수비의 원래 위치를
표기한 비석이 남아있다
[ 신털미산 ]
주소
전북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
우리나라 최고 (最古)의 고대 수리시설 벽골제
벽골제
백제 비류왕 27년(330년)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
[ 벽골제 ]
주소
전북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장생거
1530년 발간된 신중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벽골제에는 5개의 수문이 있었고
그 명칭은
수여거,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유통거라 하였다
그 중 장생거와 경장거는 1975년에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고
1980년대 수문에 대한 복원공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다
수문은 벽골제 수리기록으로 보아
1415년 조선 태종15 이전부터
운영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문은 오늘날 수리시설에서
자주 사용하는 갑문구조와 같은 방식으로
수문을 통해 주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한 것으로 보인다
4월 30일 토요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전북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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