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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금요일

kbs 1tv 6시내고향 8556회

 

경남 거제 

용치놀래기

 

 

용치놀래기

거제도 등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자주 잡히는 용치놀래기는 15~25cm 크기의 농어목 놀래기과 바닷물고기. 거제 지역을 비롯한 경남권에서는 술뱅이, 통영에서는 수멩이라는 정겨운 사투리로 더 흔하게 불린다. 

 

태어날 때는 모두 암컷이지만, 성어가 되면 덩치가 크고 힘센 녀석이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는 독특한 생태를 가진다. 수컷은 몸집이 크고 초록색을 띤 화려한 무늬를 자랑한다.

 

식탐이 매우 강해 바다낚시 중 미끼를 집요하게 따먹어 귀찮은 잡어 취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무리 지어 다니기 때문에 한 마리가 낚이면 주변에서 마릿수로 올라와 초보자나 체험 낚시객들에게는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반가운 어종이기도 하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잡어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횟감으로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담백하여 매우 훌륭하다. 거제도 등지에서는 뼈째 썰어 회로 먹거나, 물회, 매운탕, 튀김등으로 다양하게 즐긴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42-14 

 

6월 12일 금요일 6시내고향 경남 거제 용치놀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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